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상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사회 각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전날 국회의원 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박 의원은 2014년 제7대 대전시의원으로 선출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3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온 공이 인정됐다.
또 집행기관 견제를 위해 각종 시정질문과 건의안·결의안을 발의, 지방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다양한 정책간담회 개최로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송구하다"며"제8대 의회가 끝나는 날까지 초심 잃지 않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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