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봉직 교수 |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봉직 교수는 '다중장애를 가진 증후군성 난청의 유병률 및 청각재활'을 주제로 의학유전학 분야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가능성을 인정받아 의학유전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의학유전학회 학술상은 의학유전학 분야에서 공모된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소속 학회의 심사를 거쳐 주는 상으로 연구비 1000만원을 지원하며, 김봉직 교수는 이 학술상의 첫 수상자가 됐다.
김봉직 교수는 "이 학술상을 계기로, 제대로 관리받지 못하고 있는 다중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난청 재활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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