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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검단신도시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등 모두 1249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조성되는 북검단에서 유일한 ‘트리플 학세권’ 단지다. 2개의 영어마을도 가까워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도보권에 생기고, 신설역 개통 시(2024년 예정) 두 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원당∼태리 광역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연결로도 신설할 예정이어서 차량으로 15분 이내에 서울 진입이 가능해진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의 인프라를 이용하고, 계양천 수변공원과 단지 앞 근린공원도 있다.
또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1층 세대는 지상에서 창호 하단까지 1.4m 높게 설계해 1층 세대지만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축구장 4개 크기인 3만4260㎡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18대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설치한다. 모든 차량 출입구에는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단지 내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등과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 내에 홈네트워크 월패드 설치해 조명과 난방, 환기 등의 제어는 물론, 주차위치 인식, 엘리베이터콜, 가스밸브 잠금, 원격검침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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