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침 치료 등의 한방 진료를 제공했다.
재활 치료 및 중풍 예방, 치매선별검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서 특히 한방치료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장종태 서구청장, 박경용 서구보건소장 등이 봉사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 및 봉사 참가자를 격려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서구보건소와 함께 장애인의 2차 장애 예방을 통한 건강한 생활의 제공을 위해 분기별로 무료 진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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