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건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관리업체들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해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2019년 포상대상은 목표관리제 관리업체 중 온실가스 감축 공적이 우수한 1개 기업만이 선정됐으며 충남대병원은 의료기관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대병원은 '녹색경영 실천을 통한 Green hospital 구현'을 목표로 매년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통해 에너지 관리계획 수립 및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병원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향후 녹색경영 실천을 통해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는 의료기관으로서 모범사례를 만들어가는 환경 친화적인 병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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