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다빈치 Xi' 로봇수술 |
건양대병원은 2018년 4월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해 첫 수술을 시행한 이래 중부권에서는 최단기간 가장 많은 수술 실적인 480례의 결과를 이뤄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로봇수술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빙해 전문 강의를 마련했다.
좌장으로는 건양의대 김진범 교수, 김철중 교수, 이상억 교수, 원광의대 서일영 교수, 카톨릭의대 박동춘 교수, 서울의대 최준영 교수를 초빙했다.
프로그램은 '로봇 전립선절제술 후 더 좋은 예후를 위한 최신수술기법'(건양의대 김형준 교수), '비뇨의학과 양성질환에서의 로봇수술'(건양의대 고동훈 교수), '로봇 부분신장절제술'(연세의대 한웅규 교수) 등 총 3개 세션, 10개의 강좌와 질의응답 순으로 준비됐다.
건양대병원 최인석 로봇수술센터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과 및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등에서 각 치료경험을 공유하고 활발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는 풍성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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