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중국어학원, 2년 연속 중국 명문대 ‘복단대학’ 입학시험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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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국어학원, 2년 연속 중국 명문대 ‘복단대학’ 입학시험처 선정

2020학년도 본과 유학생 입학 필기시험 한국고사장으로 지정, 중국 명문대 본고사 대비반 운영 중

  • 승인 2019-11-27 16:5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중국어)
2020년도 중국의 복단대학 모집요강이 발표된 가운데 본과 유학생 입학 필기시험 한국고사장이 2년 연속 ‘시사중국어학원(대표 엄태상)’으로 선정되어 화제다.

복단대학의 2020년도 시험은 2019년도 시험과 비슷한 시기인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시험과목은 문과의 경우 어문, 영어, 수학이며 이과의 경우 어문, 영어, 수학, 종합 과목이 각 150점 만점으로 치뤄진다. 시험은 중국과 동시에 진행되며 2월 29일 토요일에는 어문과 영어를, 3월 1일에는 수학과 이과종합 시험이 치뤄진다.

현재 시사중국어학원에서 치뤄지는 복단대학의 입학 필기시험 예상 참가 인원은 약 50명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3월 25일에는 면접 수험표를 교부하며, 면접은 3월 28일에 진행해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1905년에 개교한 중국의 명문대인 복단대학은 중국대학 순위 4위이며 세계대학 순위는 40위다. 

현재 시사중국어학원에서는 중국 명문대 입시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된 복단대학,상해교통대학 입학시험 대비반을 운영 중에 있다. 다년간에 입시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시사중국어학원 본고사 종합반은 10명 이내의 소수정원으로 운영하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수강생들의 중국 명문대 합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시사중국어학원은 2019년에 복단대학 합격생 5명을 배출한 바 있다. 

시사중국어학원의 중국 명문대 본고사 대비반은 어문 최명진 강사, 작문 손예초 강사, 영어 이호성 강사, 김재한 강사, 수학 안성호 강사, 리시앙란 강사 등 중국 명문대학 입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HSK전형 입학 중국명문대반의 경우 HSK4급 3개월 속성 취득을 통해 2020년 9월 중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학급은 5명 이내의 소수정원으로 구성되며 중국유학 전문강사진의 1:1 밀착학습관리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화동사범대학,상해사범대학 그리고 북경공업대학의 국내 공식 모집처이자 편입시험처를 운영하고 있는 시사중국어학원은 중국 명문대 편입준비반 또한 운영 중에 있다. 다년간의 편입대비반 교육 경혐이 있는 전문 강사진의 풍부한 노하우와 실전대비 학습을 통해평균 90%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시사중국어학원의 중국 명문대 본고사 대비반의 커리큘럼과 운영시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2019학년도 중국대학, 중국어특기자, 통번역대학원, 2018년 하반기 관광통역안내사 합격자 명단을 비롯해 생생한 수강 후기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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