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창업 '오레시피', SBS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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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창업 '오레시피', SBS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 제작지원

  • 승인 2019-11-27 10:3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반찬가게 창업 '오레시피'가 자연재료로 매일 직접 만든 반찬과 국 등으로 건강밥상을 선보이며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레시피는 전국에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연주의 반찬가게 브랜드이다.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 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레시피의 반찬들은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매일 매장에서 즉석으로 요리되며 오랜 노하우와 표준화된 레시피로 남녀노소 누구나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초보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으며,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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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오레시피는 즉석조리식품의 온라인 쇼핑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은 각 가맹점에서 배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대부분이 가맹점주에게 지급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에 제작 협찬도 진행하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더불어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레시피는 지난 10월 3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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