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왼쪽 6번째)과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오른쪽 첫 번째)을 비롯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전략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참석자들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센터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로 운영 3차년도를 맞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총 28건의 기업상담 신청서를 접수하고 47건의 기업상담을 시행해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첨단 의료기기 품목 확대 지원 운영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정기 교육 세미나 및 공동연구회 운영을 시행하기도 했다.
자문위원들은 "지속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사용 적합성 평가를 위한 환경 구축이 필요하고, 이를 트레이닝 센터로 같이 활용하는 게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성 센터장은 "센터 설립 취지에 따라 정한 목표대비 성과가 성실하게 수행되고 있으므로 향후 첨단 의료기기 품목 개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자문과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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