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의 '의료제품 피해예방 교육'은 대전·충청지역 노인들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10월 청주 충북노인종합복지관 교육에 이어 올해 2번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취약계층인 노인에게 안전하게 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복용 방법을 안내하고, 허위·과대광고 예방교육을 통해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안전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 ▲올바른 의료기기 구매방법 및 거짓·과대광고 식별요령 등이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의료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료제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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