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커피와 차에서부터 핫소스까지 친숙한 브랜드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돼지고기와 콩, 과자 및 스낵이 포함된 트레일 믹스에서부터 과일 주머니도 보인다.
2. 미국: 파운드 케이크, 사과 주스와 땅콩버터 크래커. 특히 매운 토마토소스에 야채가 들어있는 파스타는 플라스틱 식기를 따뜻하게 할 정도로 가열만 하면 먹을 수 있어 미국의 기술력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3. 프랑스: 메인은 돼지고기, 유선형으로 생긴 캔에는 오리고기와 꽁치가 들어있다. 커피 맛과 향이 나는 음료와 아침 식사용 뮤즐리, 돼지고기와 초콜릿 푸딩도 제공된다.
3. 호주: 깔끔한 포장이 인상적인 호주. 비스킷과 잼, 우유, 체다치즈와 청량음료 오프너 겸 스푼이 눈에 띈다. 메인으로는 미트볼, 칠리참치파스타 등이 있다.
4. 스페인: 햄과 녹색 콩, 가루로 만든 야채스프와 식물성 기름으로 요리한 오징어가 있다.
시럽에 담겨 있는 복숭아와 빵 대신 제공되는 크래커가 스페인 군인들의 점심! 전투식량은 "냉동건조 식품"인데 수분이 거의 없어 가볍고 보존 기간이 길다.
요즘은 아웃도어 열풍으로 전투식량과 흡사한 냉동건조 식품들을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외 직구를 통해 국가별 제품을 맛볼 수도 있다니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도전해보자!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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