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감기가능지수가 '높음'으로 나타났다. 경기 북부지역, 충북,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감기가능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치솟겠다.
이날 전국이 맑겠으나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남부와 경상도는 구름이 가끔 많이 끼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에서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으로 서울 2~12도, 춘천 -1~9도, 대전 2~14도, 대구 4~13도, 광주 4~15도, 부산 8~15도, 제주 13~15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가을의 끝자락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면서 감기 걸릴 확률이 높아졌다. 외출 후 손과 발을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 세균을 제거해야한다. 따뜻한 음료를 자주 섭취해 체내 수분을 유지해주자. 실내 습도 역시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가습기 등을 틀어 주는 것고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제철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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