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중도일보와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KBS, MBC, TJB, CBS, 연합뉴스 소속 기자와 가족, 사)물방울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화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기자협회는 지난해부터 독거노인가구 등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대덕구, 동구, 유성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환 회장은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우리 주변에 더욱 확산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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