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북은 색칠 도안이 그려져 있어 대상자들이 원하는 색연필을 골라서 칠을 해 본인들의 감정과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실버 복지 미술은 대전지역 50여 명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 및 건강악화 등으로 심리적 우울감과 무기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실버 복지 미술에 참여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는 "색칠하기를 하다 보니 고향의 풍경과 추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르고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복권기금을 활용한 보훈 복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고령 참전유공자의 복지증진과 행복감을 재고할 예정이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