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팀장은 국가 신고 체계에 성실히 참여하고 조기에 감염병 대응체계를 세워 선제 격리, 지역사회 전파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메르스 유행 시 발열 진료소 설치와 폐렴환자 선제 격리 등 신속한 원내 대응체계를 구축해 확진 환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환자와 직원 감염을 제로화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등 지역사회 감염관리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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