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볼은 야구 롤과 공간 등을 대폭 축소해 남녀노소 연령에 관계없이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야구게임이다.
앞서 한화는 연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 일환으로 용운중(1일)과 충남중에서 락앤볼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타격, 수비 등 기본 동작 연습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4인 1팀으로 구성해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한화 이글스는 이들 학교에 락앤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락앤볼 플레이키트' 96개를 증정했다.
락앤볼에 참가한 충남중 박찬빈 학생은 "야구경기 규칙이 간단해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공간의 제약이 적고, 인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친구들과 자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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