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갑천 1블럭 민간공동사업자로 '현대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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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갑천 1블럭 민간공동사업자로 '현대 컨소시엄' 선정

  • 승인 2019-11-22 16:53
  • 수정 2019-11-24 08:12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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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지구 갑천친수구역 1블록 조성사업 민간 시공사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전도시공사는 2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열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주관사 현대건설 이외에 지역업체인 계룡건설산업, 파인건설, 부원건설, 부원건설, 이오스건설, 원평종합건설, 타오건설 등 7개사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도시공사는 민간공동사업자를 선정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분양을 위해 각종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갑천 1블록 아파트 건설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6만 4660㎡의 부지에 60㎡ 이하 248세대, 60~85㎡ 870세대 등 1118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며 사업비는 4052억원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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