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안 냄새를 잡는 꿀팁 지금부터 공유합니다!
1.음식물쓰레기: 음식물쓰레기는 여름철 가장 지독한 냄새 중 하나이다.
따라서 물을 꼭 짠 후 비닐백에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또는 음식물 쓰레기 비닐을 잠그기 전 베이킹소다를 듬뿍 뿌려 냄새를 90% 차단하도록 한다.
2.싱크대 냄새: 싱크대도 여름철 냄새가 많이 올라오는 곳이다. 이 때 10원짜리 동전 5개 정도를 넣어두면 구리가 산화하면서 악취를 유발하는 미생물을 죽인다.
또한 베이킹소다+식초를 섞어 배수관에 부어주면 부글부글 거품이 끓으면서 냄새를 잡아준다.
3.반찬 냄새: 김치나 냄새가 강한 반찬은 통에 담을 경우 그 통에서 냄새가 배 오래 간다.
이 때 설탕과 물을 1:2 비율로 섞어 넣고 흔들어 준 뒤 1~2일 정도 상온에서 보관한 후에 닦으면 통에 스며들었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4.화장실 냄새: 화장실 청소를 할 때 보통 락스를 사용하는데 이는 독성이 강해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치약을 이용해보자.
냄새가 올라오는 변기를 치약으로 청소해주면 혹은 양치 후 가글한 물을 뱉어주기만 하면 냄새가 잡힌다.
5.신발 냄새: 여름에는 땀이 많기에 잠깐 신고 벗는 신발도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특히 장마철, 신발이 젖었을 때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안 좋은 냄새가 특히나 오래 간다. 그럴 때 먹는 김에 들어있는 제습제를 넣어주면 신발 냄새를 잡을 수 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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