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경영하는 가족기업 회원사의 자긍심과 공감대를 고취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건설 분쟁 사례해설 강의, 웃음 교양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지만 가족끼리 서로 의지하며 이겨낸다면 고통은 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협회도 가족기업과 회원사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고, 여기 계신 회원사가 대를 이어 건강하고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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