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개원의와 대전성모병원 전문의를 대상으로 열리며 내과영역과 외과 영역, 통증특집 특강 등 3부로 진행한다.
1부 내과 영역의 최신지견은 정준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빈혈, 그것이 알고 싶다', 홍유아 신장내과 교수가 '혈뇨, 단백뇨 어떻게 할 것인가', 정유진 신경과 교수가 '떨리는 환자를 보면 떨리십니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2부는 외과 영역의 최신지견으로 김영화 위장관·혈관이식외과 교수가 '노인들의 만성 창상과 관리', 이환희 정형외과 교수가 '노인성 골절', 신정아 안과 교수가 '눈앞에 까만 먼지가 돌아다녀요'를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통증특집으로 김응돈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급성기 대상포진의 초기 치료 전략', 이숙정 재활의학과 교수가 '신경병증 통증의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동수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은 "최신 의학지식 및 의료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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