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냐고요? 아니요! 예술입니다! 그것도 모녀의 작품입니다!
이 멋진 작품의 주인은 캐나다의 Ruth Oosterman 씨, 그리고 그녀의 어린 딸 이브입니다.
어린 동생에게 자극을 받아 그림을 시작한 이브는 그녀가 2살이 되던 때, 엄마 루스와 함께 파트너로서 함께 본격적으로 그림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보통 자식의 작품을 예쁘게 다듬는 건 본 적 있지만 루스 씨는 원형을 해치지 않고 딸의 그림에 덧그리기만 합니다.
즉, 아이의 창의성을 지켜주면서도, 새로운 예술을 창조해낸 것이죠! 찰떡궁합인 두 사람의 작품은 SNS를 통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모녀로써 그리게 되고 나서, 영혼이 하나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하는 RUTH씨. 그림을 통해 모녀의 인연이 이전보다 훨씬 끈끈해졌다고 합니다.
그림을 통해 가족의 인연을 소중히 하게 되고, 새로운 예술까지 창조해내다니! 앞으로의 두 사람의 활동도 정말 기대되네요 :)
모녀 예술가의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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