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타, '카페오 바리스타' 특가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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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타, '카페오 바리스타' 특가판매 진행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 커피머신 구입 가능

  • 승인 2019-11-22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국내 커피 문화가 확산되면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카페' 트렌드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스타벅스나 블루보틀 등 커피 시장에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고급 스페셜티가 각광받고 있고, 집안을 카페처럼 꾸미고 메뉴를 직접 만들어 플레이팅 하는 것이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홈카페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커피 머신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2010년 0.6억 달러에 머물던 국내 커피 머신 수입 규모가 2018년에는 약 3.1억 달러로 5배나 증가했다.

집에서 만드는 커피를 수준 있게 즐기려면 고성능의 커피 머신이 필수적이다. 이에 111년 전통의 독일 커피명가 브랜드 밀리타가 연말 시즌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프리미엄 커피 머신 '카페오 바리스타'를 4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페오 바리스타'의 특가 이벤트는 ▲강남 뉴코아 직영판매점 ▲평촌 롯데백화점 밀리타 매장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밀리타 매장에서만 진행되고 있다.

밀리타의 시그니처 머신인 '카페오 바리스타'는 획기적인 기능을 자랑한다. 우선 에스프레소부터 플렛 화이트까지 18가지의 커피 메뉴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음료를 쉽게 제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번의 터치로 두 잔까지 추출 가능한 더블 컵 모드, 원두를 갈아주는 자동 그라인더 비움 시스템, 우유가 지나가는 통로를 자동으로 씻어주는 이지 스팀 클리닝 시스템까지 고장과 위생에 대한 걱정 없이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동서양이 공존하는 퓨전 디자인으로 유명한 카스텐 골니크가 제품 디자인을 맡아 심플하고 세련된 외관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밀리타는 '카페오 바리스타' 이외에도 다양한 리퍼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 품목이 최저 3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고객의 니즈에 맞게 구입 가능하다. 

밀리타 코리아 관계자는 "평소 커피머신 구매 니즈가 있었지만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이번 한정 수량 특가 판매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소개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타는 111년의 전통을 가진 독일의 커피 명가로 커피, 커피필터, 커피머신을 세계 각국에 판매하고 있는 독일 최대의 커피 그룹이다. 또한 유럽인이 가장 사랑하는 커피 브랜드로 꼽히며 국내 커피 애호가들 선호하는 커피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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