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광역시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청년 육성을 위해 대전시에서 우선으로 지원해야 할 것은 '취업 상담·알선'을 가장 높게 응답했다. 수치로는 1순위 29.0%, 1+2순위 43.5%다.
이어 '청년수당'(1순위 17.1%, 1+2순위 27.1%), '창업지원' (1순위 12.7%, 1+2순위 30.3%) 등의 순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의 20.6%에서 '청년 수당'이라는 응답이 타 연령대 대비 높았다.
자치구별로는 서구의 25.4%에서 '청년 수당' 응답이 타 구 대비 높게 집계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29.2%가 여성의 28.8%보다 '청년 상담·알선' 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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