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는 18일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안성W'와 경북 영천시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 제6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입소식을 열었다.<사진>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골프존카운티가 2014년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시범 사업 협약을 통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5년 6월 1기 수료생을 시작으로 올해 2월 5기 수료생까지 총 37명의 전문 캐디를 배출해내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제6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기존까지 진행된 수도권 지역 1곳과 함께 영남권 지역 1곳이 추가로 진행돼, 더 많은 북한이탈주민 캐디를 양성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상무, 진동진 골프존카운티 안성W 팀장 등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에게 힘을 보탰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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