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대상지역 풀린 부산, 각종 규제 풀리며 부동산 시장 활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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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대상지역 풀린 부산, 각종 규제 풀리며 부동산 시장 활기 회복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 중소형 평형대에 각종 교통호재 품어 ‘주목’

  • 승인 2019-11-19 14:3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부산 해운대구와 동래구, 수영구 등 3개 자치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전격 해제되면서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완화를 비롯해 분양권 전매 제한 단축, 대출 규제 등이 비조정 지역과 동일해졌다. 또한 양도세 중과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 만큼 부산 지역 투자 활기가 다시 회복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에 부산 지역 아파트 값은 평균 상승 폭을 크게 웃돌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11월 둘째 주 부산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1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부산 전역으로 투자 수요가 번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많은 수요가 몰리면서 부산 지역 대부분의 아파트가 상승 전환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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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대한 풍선 효과로 인근 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부산지역 대표 건설사이자 하자 없는 시공사로도 잘 알려진 ‘㈜동부토건’에서 맡아 실거주자들에게 이목을 받았던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는 최근 들어 분양 문의가 급증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 조치로 청약시장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을 겨냥한 신축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는 우수한 생활환경권에 각종 교통호재를 품고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을 끌어당긴 요인”이라고 전했다.

총593세대 중  59타입 352세대  84타입 241세대 구성으로 주거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조성되어 있으며, 신만덕 베스티움에코포레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3.3㎡당 분양가가 900만원 대로 저렴하다.

부산의 교통관문으로 여겨지는 만덕3터널(공사중)과 만덕-센텀간 지하고속화도로 등 교통 호재가 잠재되어 있다. 

단지 내 최첨단 IoT설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으며, 피트니스 센터와 GX,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는 단지 앞 1분 거리에 백양중학교와 백양초등학교, 만덕고등학교 등 우수 학군이 대거 밀집되어 있으며 뉴코아 아울렛 덕천점, 롯데백화점 동래점, 구포 시장, 메가박스 등 대형 상권이 조성되어 있어 우수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백양대로 1200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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