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18일 오후 2시 시당 회의실에서 제8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전시당 새 대변인으로 최영석 시당 공보국장을 임명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신임 대변인 임명은 내년에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시당의 원활한 대언론, 대시민 소통기능 수행을 위한 실무능력 등을 검증해 결정됐다. 대전 유성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최 대변인은 기자와 일반기업 홍보팀장, 대덕구 편집위원 등 언론과 홍보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 경력을 갖고 있다.
최영석 대변인은 "홍보업무와 더불어 시당의 입과 귀를 맡는 대변인으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민주당이 대전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책임지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자리해 다가올 큰 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최 대변인은 기존 공보담당 업무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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