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자스 (Alsace).
벨의 하루가 시작되는 이 곳. 마치 살아 생생히 분수 주변을 거닐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떠오르는데...!
프랑스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동네, 파스텔 톤의 벽이 사랑스러운 알자스는 프랑스 안의 독일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프랑스와 독일이 번갈아가며 땅의 주인이 되었던 역사가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이 곳은 독일 가옥과 음식을 즐기고 현지사람들도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동시에 구사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지방의 도시 '스트라스부르'는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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