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고 1학년 홍승미 양은 "선배들이 찍는 답이 다 맞아서 진심으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란다"며 "선배들의 길을 따라갈 테니 재수는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며 웃음.
5명의 모범택시 운전사 덕분에 정문 앞에서 승하차하는 학생들 수월하게 입실. 응원하는 학생들은 고생하는 모범 운전사에게 손난로 전해줘 주변을 훈훈하게 하기도.
한 택시 운전사 기사는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전해지고 뜨거운 응원 열기로 인해 추위가 안 느껴진다"며 "학생들이 시험을 무사히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며 한마디.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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