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에 대해 아시나요? 외래어는 다른 언어로부터 들어와서 동화되어 쓰이는 어휘입니다. 버스, 컴퓨터, 피아노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는 국가의 주체성, 자주성을 강조하여 외래어를 그대로 쓰지 않고 자국어로 바꾸어서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1990년대 이후 경제발전과 개혁개방으로 경제의 자본주의화가 이루어지면서 외래어 발음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빠스로 택시를 띠스로 발음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상품을 팔아야하는 기업체에서는 상품명을 스스로 정하게 되는데, 원래의 발음에 최대한 비슷하며, 뜻도 좋은 번역을 최고로 합니다.
우리가 모두 아는 코카콜라는 '커커우커러'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아는 이름과 많이 다르지요? 뜻은 '입을 즐겁게 만들 수 있다'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커피를 굉장히 즐겨 먹습니다. 또 한 여행도 많이 다니지요.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발음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연습하여 중국여행 때 사용해보세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