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2천 세대의 탄탄한 고정수요 갖춘 원주기업도시 '현대프라자'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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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천 세대의 탄탄한 고정수요 갖춘 원주기업도시 '현대프라자' 상가 분양

상업용지 비율 2.3%로 희소가치 높은 원주기업도시 내 입지 확보

  • 승인 2019-11-13 09:4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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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최근 자산가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19 한국 부자보고서’를 발표했다. 부자들 중 24.8%는 장기적으로 수익이 예상되는 유망한 투자처 1순위로 빌딩•상가를 들었다. 

이처럼 부동산 규제 여파로 갈 곳을 잃은 시중 여유자금이 상가에 집중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상가 투자의 필수조건으로 꼽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안전한 상권’을 찾아 나서고 있다.  

안전한 상권이란 대단지 아파트와 기업, 관공서, 학교 등의 고정적인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소비율을 자랑하는 상권을 뜻한다. 특히 경쟁 상업시설이 적으면 희소성이 확보되어 보다 안정성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평가된다. 이는 배후수요층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상권으로 불황에도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원주기업도시 ‘현대프라자’ 역시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에 위치한 투자처로 꼽힌다. 현대프라자는 롯데캐슬, 이지더원, 호반베르디움, 라온프라이빗, 반도유보라 아파트 등 11,900여 세대 배후 아파트 및 45개 기업체 및 553필지 원룸점포주택단지에 둘러싸여 원주기업도시 상가 중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은 황금상권으로 불린다. 

더욱이 타 신도시와는 다르게 상업용지 비율이 2.3%로 희소성을 갖춘 원주기업도시 내 상가 중에서도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위치해 미래가치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원주기업도시의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으로 서원주IC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약 5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원주~강릉 고속전철(KTX)이 개통되면서 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인천공항까지는 5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오는 2023년에는 판교와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인 경강선이 서원주까지 연장될 예정으로,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가치 상승이 견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프라자 반경 500m 안에 롯데캐슬 대단지와 관공서가 위치하고 45개의 기업체와 553필지의 원룸단지, 중고등학교가 근접해 있다. 1만 2천여 세대, 거주인구 5만여 명의 규모로 중심상업지 4차선 메인 도로 진입부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향후 중고등학교 개교 시 학원 및 병의원 선점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아이디어 설계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프라자 뒷면에는 1,000여 평 2개 필지의 대형 주차타워가 위치해 상가 인근 집객시설과의 시너지 효과 및 이용 고객 흡수에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또한 현대프라자는 현재 파스쿠찌, 포베이 등 유명 프랜차이즈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이며 장기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점포가 투자자를 기다리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과 금리인하로 인해 안정적인 투자처로 상가가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탁월한 입지와 배후수요를 갖추고 12월 준공예정인 현대프라자에 대한 투자 및 창업 문의와 학원 및 병의원 개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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