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괌 렌트카 예약 증가, 추천업체는?

괌 린든렌트카, 한국어 지원/쇼핑 혜택 등 맞춤 서비스로 만족도 높아

1년에 단 한 번 찾아오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혜택을 누리기 위해 괌 여행을 계획하는 자유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미국령인 괌은 섬 전체가 면세지역으로 평소에도 여행객들 사이에서 ‘쇼핑천국’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특히, 지상 최대의 쇼핑 이벤트로 꼽히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 한국시간 기준)에는 해마다 특별한 쇼핑찬스를 기대하는 여행객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한다. 

1년 내내 기후가 온화한 괌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는 동시에 성공적으로 괌만의 쇼핑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렌터카가 필수다. 괌은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지 않고, 상대적으로 택시비가 비싸기 때문에 여행 및 쇼핑을 위해서는 렌터카가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괌은 쇼퍼들의 워너비 여행지인 만큼 좋은 쇼핑몰이 많고, 꼭 사야 하는 아이템도 많은데, 대표적인 괌 쇼핑 명소로는 T갤러리아, 마이크로네시아몰, 더 플라자, 괌 프리미엄 아울렛, JP 슈퍼 스토어 등이 있다.

 

대부분의 쇼핑몰은 투몬 시내에 밀집돼 있지만 쇼퍼들의 선호도가 높은 마이크로네시아 몰과 괌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시내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렌터카를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셔틀 등도 이용 가능하지만, 운영시간이 정확하지 않고 유료인 경우도 있어 편의성 면에서 렌터카를 선택하는 여행객이 많다. 주차의 경우 대부분 공간이 여유롭고 무료로 운영돼 부담이 없다. 

만약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괌 렌터카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미리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해당 기간에는 괌 여행객 증가와 함께 렌터카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원하는 차종을 원하는 기간 동안 이용하려면 조금 서두를 필요가 있다. 

현재 다양한 업체가 괌 렌터카를 운영 중이지만, 만족도를 높이고 싶다면 한인업체를 추천한다. 린든렌트카는 린든아카데미아, 린든돌핀크루즈 등의 계열사를 거느린 린든그룹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괌 한인렌트카 업체다. 해외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한국어 지원서비스를 통해 예약, 차량 인수, 반납, 운전 시 주의사항, 보험설명은 물론 사고처리도 한국어로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렌터카 시 제공되는 추가적인 혜택도 다양하다. 린든렌트카 이용 시 유아용 카시트와 부스터, 아이스박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shell 주유소 할인카드, 괌 맛집 할인카드, 포켓와이파이 무료대여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T갤러리아 몰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어 쇼퍼들에게 유용하다. 한국인 관광객의 이용도가 높은 만큼 현지업체와 달리 서비스나 차량관리 등이 한국인 관광객 기준으로 운영 돼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린든렌트카를 이용한 고객은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린든렌트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