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임직원. |
대전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직장생활은 즐겁고, 가정도 행복한 삶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연차휴가 촉진제도와 휴가장려, 가정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 직무능력·기술훈련 장려,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노사상생 등 직장 내에서 일·생활 균형(워라벨) 제도를 도입해 실천하고 있는 현황을 높이 평가받았다.
맥키스컴퍼니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조기 정착해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부터는 앞서 시범운영 중이던 시차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더욱 확대·운영해 노동시간을 준수하고 직원들의 워라벨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일과 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이제우린' 소주의 보조라벨을 활용해 대전고용노동청, 대전고용복지센터, 천안고용노동지청에서 시행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왼쪽부터 대전고용노동청 김영심 지역협력과장, 맥키스컴퍼니 조인영 기획조정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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