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일·생활 균형 최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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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일·생활 균형 최우수기업 선정

'워라벨' 확산에 앞장… 즐겁고 행복한 가정과 일터 추구

  • 승인 2019-11-07 14:58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사진1. 맥키스컴퍼니 임직원_
맥키스컴퍼니 임직원.
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7일 대전시청 4층 행복실에서 열린 '2019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직장생활은 즐겁고, 가정도 행복한 삶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연차휴가 촉진제도와 휴가장려, 가정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 직무능력·기술훈련 장려,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노사상생 등 직장 내에서 일·생활 균형(워라벨) 제도를 도입해 실천하고 있는 현황을 높이 평가받았다.

맥키스컴퍼니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조기 정착해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부터는 앞서 시범운영 중이던 시차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더욱 확대·운영해 노동시간을 준수하고 직원들의 워라벨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일과 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이제우린' 소주의 보조라벨을 활용해 대전고용노동청, 대전고용복지센터, 천안고용노동지청에서 시행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사진2. (좌)대전지방고용노동청 김영심 지역협력과장
왼쪽부터 대전고용노동청 김영심 지역협력과장, 맥키스컴퍼니 조인영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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