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진정한 세종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환자 중심의 의료를 펼칠 계획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2020년 3월 준공을 위한 순조로운 공정을 위해 총공사비 약 2420억원을 투자해 지상 11층, 지하 3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공정률은 약 86.19%로 골조공사와 외장공사를 마무리해 웅장한 외관을 드러내고 있고, 실내 인테리어와 마감재 공사 등 내장공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상급종합병원급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예정으로 본원(충남대병원, 대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과 동일한 기준으로 교수 요원을 선발하고 있다.
개원과 동시에 향후 예상되는 세종시 의료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현 사업부지 내 유휴지에 병동을 증축해 1000병상까지 확장하는 추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세종시민의 건강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세종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로 수행할 계획이다.
세종충남대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성장과 발전, 진단과 치료에 머물지 않고 세종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역밀착형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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