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목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8도, 세종5도, 충남6도, 천안5도, 당진7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16도, 세종16도, 충남14도, 천안13도, 당진13도로 예보됐다.
전국에서 대체로 구름 많은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져 바깥활동 하기에 무난하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의 질도 ‘좋음’ ~ ‘보통’ 수준이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기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절기상 '입동'인 내일은 더 추워져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있겠다.
대전기상청은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춥다”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이현경 견습생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