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연고를 둔 타이어뱅크가 2019 WBSC 프리미어 12 서울 예선라운드 참가국 헬멧 광고를 통해 KBO를 후원한다.
타이어뱅크는 2015~2017년까지 3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이후 꾸준히 KBO 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2019 WBSC 프리미어 12 지원 또한 지속적인 야구 마케팅 일환으로 KBO와 함께 대한민국, 쿠바, 호주, 캐나다 팀의 헬멧 좌측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
타이어뱅크는 관계자는 "참가국 헬멧에 로고를 부착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 참여를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어뱅크는 2015년 이후 KBO와 함께 다양한 방면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KBO 리그 흥행과 프리미어 12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려 한다"고 후원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