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멘토링 시간에는 승무원의 꿈을 가진 중도입국자녀인 대학생 카이신(22·중국)씨가 꿈을 이루고자 하는 과정을 이야기해주었다.
승무원이 되고자하는 이유, 승무원이 되기 위해 도움되는 공부 무엇인지, 준비하면서의 마음가짐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멘토링을 했다.
꿈탐색 시간에는 진로에 대한 길찾기 시간을 가졌다.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미로에 비유해 미로찾기 활동지통해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신의 유형을 찾기 위한 홀랜드 검사도 함께 이뤄졌다.
홀랜드 검사지가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신체(머리, 가슴, 그 외 등)에 빗대어 표현하게 함으로써 주요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어떤 유형인지, 어떤 진로 탐색을 할지 알아보았다.
검사 결과에 따라서 9일 에는 한국잡월드 체험학습을 가서 유형별로 직업군을 체험해봄으로써 다문화가정자녀들에게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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