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있는 이 원룸은 5.4평으로 일반적인 복층 원룸 구조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 원룸은 복층의 높은 천장을 최대한 활용, 좁은 바닥 면적의 답답함을 채광으로 커버해 좁은 면적의 원룸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더불어 공간 활용만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전체 공간 컬러와 가구 컬러를 촌스럽지 않게 매치했으며 더불어 포인트 컬러로 감각을 살렸다.
이 인테리어에서 포인트를 한 가지 더 꼽자면, 바로 철제 빔과 대나무로 만들어진 복층 침실이다.
답답함은 줄이되 빈티지함을 살려 기존의 콘크리트보다 훨씬 트렌디해 보이기 때문이다. 자꾸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어지는 원룸 인테리어! 나는 이걸로 정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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