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의 새 주인이 결정됐다. 대전시는 5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티즌 투자기업이 하나금융그룹 이라고 밝히면서 양측 간의 대전시티즌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티즌의 구단주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8월 하나금융그룹에 대전시티즌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약 2개월간 협상을 벌여 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티즌에 대한 투자유치를 수락한 하나금융그룹에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의 대전시티즌 투자협약 체결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중도일보 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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