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화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6도, 세종4도, 충남5도, 천안3도, 당진6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19도, 세종20도, 충남19도, 천안18도, 당진18도로 예보됐다.
쾌청한 가을 날씨에 바깥나들이 하기 좋겠다. 다만,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 되면서 체온 조절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할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수준이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지표면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강한 햇볕은 아니지만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따사로운 가을볕에 노출되는 신체부위를 보호해야 한다.
대전기상청은 “대전 기상청은 밤사이 온도가 떨어지면서 대체적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이현경 견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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