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56개교 284명 선수가 참가해 육상, 볼링, 디스크골프, 수영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김홍영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교육감배 대회는 지역 장애학생들의 체육 한마당으로 경쟁보다는 자기 극복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특히 이 대회는 장애학생체육의 요람이자 화수분으로 매년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