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적십자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응급처치법 대회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축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교육의 보급에 힘써주신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자분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대전·세종지역에서 초·중·고·대학 및 일반인 86개팀 344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연했고, 응급처치법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상처처치, 골절 처치, 심폐소생술 경연의 실기경연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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