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내 숲 해설과 함께하는 가을 느티나무 길 작은음악회가 지난 10월 31일 개최됐다. |
이번 공연은 대전청사 내 느티나무에 대해 소개하고 느티나무에 얽힌 이야기나 나무의 성품, 숲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한 기능 설명 및 시낭송 등 산림청 숲 해설가(이복순 등)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특허청 등 8개기관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대전청사 색소폰 동호회에서 '사랑으로(해바라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동규)', '아름다운 강산(이선희)', 합주와 '보릿고개(진성)' 박동희 회원 알토색소폰 및 '그저 바랄볼 수 있어도(유익종)' 이필열 회원 트럼펫터 독주로 정부대전청사 가을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주었으며 Drum 한인옥, Bass Guitar 양경식, 특별출연으로 음악회의 흥을 돋웠다.
양승웅 대전청사 색소폰동호회 단장은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전한 동호회 활동을 위해 플릇·기타·대금 등 음악 동호회와 연합해 정부대전청사를 음악의 문화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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