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 논란, 하카 코리아 기체 성분 검사결과 발표

보건복지부의 액상 전자담배의 사용 중단 권고로 현재 담배업계에는 폭풍이 불고 있다. 이유는 정확한 원인과 정보가 없는 상태로 액상 전자담배 사용 중지 권고로 소비자들은 선택의 가로에 놓였다.

일부 소비자들은 액상 전자담배에서 일반 연초로 전환하기도 했다. 10월 30일 KBS 기사에 의하면 "액상 전자담배를 끊기 위해서 일반 연초로 돌아가서는 안된다"고 서홍관 국립 암센터 금연지원센터장이 전했으며, 현재까지 액상 전자담배 관련해 국내 폐 손상 의심 환자는 1건으로 확인되지만, 궐련 담배는 매년 6만 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전자담배 업체 '하카 코리아'에서는 기체 성분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며 액상 전자담배가 현재 알려진 것만큼 유해하지 않다고 공개하며, 현재는 연초 담배와 비교 분석을 진행 중으로 알려져 있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