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계룡엔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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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계룡엔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

지역 우수인재·전문인력 확보 위한 취업설명회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속적인 신규채용에 노력"

  • 승인 2019-10-31 17:27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회장님 충남대 취업설명회 사진 (3)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31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취업설명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31일 “여러분들이 많이 와서 계룡건설이라는 기업이 한층 더 젊어지고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한승구 회장은 이날 모교인 충남대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에서 직접 '계룡건설'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한승구 회장은 “계룡건설은 50년이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라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고용창출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경제 불황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에 대해 보수적인 분위기지만, 우리는 고용 확대 등 정부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효과적인 인력채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속적인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 인재 뿐 아니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장님 충남대 취업설명회 사진 (13)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취업특강은 지역 인재뿐 아니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계룡건설의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마감은 11월 4일까지며, 경력사원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모집분야는 관리, 토목, 건축, 설비, 전기 분야다

다음 특강은 1일 한밭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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