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31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취업설명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한승구 회장은 이날 모교인 충남대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에서 직접 '계룡건설'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한승구 회장은 “계룡건설은 50년이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라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고용창출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경제 불황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에 대해 보수적인 분위기지만, 우리는 고용 확대 등 정부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효과적인 인력채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속적인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 인재 뿐 아니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의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마감은 11월 4일까지며, 경력사원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모집분야는 관리, 토목, 건축, 설비, 전기 분야다
다음 특강은 1일 한밭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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