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도일보 한성일 국장(가운데)이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했다.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KEB하나은행 대전영업부지점에서 포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은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모금회는 대전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기부발전 기여자의 명예와 자긍심 부여를 위해 매년 '유공자 포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문성원 대전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와 나눔실천 유공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나눔실천 유공자 44명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시장 표창(개인 8명, 기관 7곳), 대전시의장 표창(개인 5명), 대전교육감 표창(개인 1명, 학교 4곳),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장 표창인 대상(개인 2명, 기관 2곳),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개인 7명, 기관 7곳)을 수여했다.
한성일 국장은 "영광스러운 상에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나눔 실천 확산에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사를 쓰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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