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리베이로 |
이네스 다베나 |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바로크뮤직페스티벌이 3일부터 12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관객과 만난다.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은 2015년 고 음악을 복원하고 현대에 만들어진 악기가 아닌 그 시대의 원전 악기로 연주되는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인 비발디의 곡으로 구성한 오페라 갈라&합창을 Ensembls Sotto Voco의 공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DUO A&U, 우리나라 대표 플루티스트 심재연과 오보에 서윤정, 피아노 윤서진이 함께 하는 F.O.P 트리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다. 그리고 대전에서 처음 만나는 바흐 솔리스텐 서울의 북스테후데 대표적 칸타타 예수의 거룩한 몸과 리코더 하프시코드로만 구성된 아노니모 베네치안 듀오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구성이다.
바로크 뮤직페스티벌은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토대로 바로크 시대 정격 연주, 바로크 오페라 갈라 콘서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공연일정
일시 | 공연명 | 공연장 |
2019. 11. 3 (일) 19:00 | 오페라 갈라 & 합창 | 대전예당 아트홀 |
2019. 11. 5 (화) 19:30 | 듀오 A&U 리사이틀 | 대전예당 앙상블홀 |
2019. 11. 6 (수) 19:30 | TRIO FOP |
대전예당 앙상블홀 |
2019. 11. 7 (목) 19:30 | 바흐 솔리스텐 서울 | 대전예당 앙상블홀 |
2019. 11. 8 (금) 19:30 | 아노니모 베네치안 듀오 리사이틀 | 대전예당 앙상블홀 |
2019. 11. 10 (일) 17:00 | 최유미 하프시코드 리사이틀 | 아트브릿지 |
2019. 11. 12 (화) 19:00 | TRIO FOP |
백화점세이 본관7층 대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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