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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이상수 선수가 30일 삼성생명 체육관에서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 수상 후 유남규 여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 김재현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이사장,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맨 우측)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사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후원하는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의 수상자로 국가대표 이상수(탁구) 선수와 김현우(레슬링) 선수가 선정됐다.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출전 및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수여하는 트로피와 함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과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의 제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인 이상수 선수(삼성생명)는 정영식 선수(미래에셋대우)와 함께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2019 호주오픈에서 탁구 강호 중국을 물리치고 남자 복식 우승을 거뒀다.
또한 2016년 그랜드 파이널 정상, 2017 독일오픈 우승, 2017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018년 일본오픈, 폴란드오픈, 호주오픈 우승 등 지속적으로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유력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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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 선수가 지난 6일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을 수상한 뒤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82kg급 결승에서 그는 개인통산 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국가대표 김현우 (삼성생명) 선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2013 세계선수권대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연달아 금메달을 획득한 기대주다. 도쿄올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는다는 각오 아래 메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과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이달 첫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월별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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