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 문화예술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 10년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10년의 변화와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되는 설립 10주년 기념세미나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정부 문화예술정책 및 시책 변화에 따른 문화재단의 정책방향을 설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문화로 행복한 대전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박만우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변화와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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