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해인 애국지사 |
1918년 충남 대덕에서 태어난 선생은 공주 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40년 3월에 동교생과 함께 항일결사 명랑클럽을 조직했다.
일제 식민통치에 항거하기 위해 일어사용금지·신사참배거부 등 일제에 대한 항거와 무궁화 식수 장려운동과 같은 계몽활동을 벌이며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인정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으며 2006년 3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 안장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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