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헌혈에 동참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 직원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혈액부족 어려움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헌혈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는 2014년도 하절기에 처음 헌혈에 참여한 뒤 공공기관으로서 헌혈운동의 사회적 지지기반 확보 및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김태광 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헌혈자 모집이 감소하는 시기에 이와 같은 중장년층 중심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는 매우 뜻 깊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공기관 직원이 선도적으로 생명 나눔 봉사인 헌혈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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